▲ 왼쪽에서 두번째 호반건설 박철희 대표이사, 세번째 임병택 시흥시장, 네번째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 강경희 이사장. 출처=호반건설

[이코노믹리뷰=정경진 기자] 호반건설은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과 3일 시흥시청에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1억 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겸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박철희 호반건설 대표이사, 강경희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 이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강경희 이사장은 “호반건설에서 시흥시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한 장학금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장학금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의미 있고 중요한 일이다”라면서 “시흥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과 호반그룹 공익재단은 매월 찾아가는 봉사활동, 분양지역마다 ‘사랑의 쌀’ 나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시흥시 신천동에 18억원 규모의 사회주택 건립과 배곧신도시 시민의 숲 조성, 매화동 벽화 그리기, 사랑의 쌀 총 812포 전달 등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기금은 재단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