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 송가인 굿즈 단독 판매 모바일배너. 출처= 11번가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으로 이름을 알린 후 새로운 ‘트로트 퀸’이 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송가인의 굿즈가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이커머스 11번가는 2019년 콘서트, 방송, CF촬영 등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대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공식 굿즈 브랜드인 ‘송가인이어라’ 제품을 단독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11번가는 3일 오전 11시부터 유기 수저세트, 소주잔, 스카프 등 송가인 공식 굿즈 12종을 11번가 단독으로 판매한다. 송가인 굿즈는 온-오프라인 최초로 판매되는 것으로 추석을 맞아 팬은 물론 부모님 선물로도 좋은 상품으로 준비했다. 고급 유기 수저세트(1인세트 4만3000원, 2인세트 8만1000원), 송가인 얼굴이 들어간 소주잔 4개 세트(2만원), 쿠션, 실크 스카프, 벨벳 파우치, 3단 자동우산 등 다양한 가격대의 실용적인 상품들로 구성했다.

▲ 송가인 굿즈 유기수저 2인세트. 출처= 11번가

오직 11번가에서만 판매되고 각 상품별 한정수량으로 재고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된다. 상품 배송은 오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1번가 관계자는 “11번가는 팬덤들을 겨냥한 다양한 굿즈의 판매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K-POP 아이돌 굿즈에서 공연 티켓까지 상품의 구성을 늘리고, 구매 편의성을 강화해 다양한 팬덤 상품의 온라인 유통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