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한 농구게임 ‘3on3 프리스타일’ Xbox One 버전 (이하 ‘3on3 프리스타일’)의 글로벌 서비스 1주년 도입을 맞아 29일 특별 포인트 지급 및 보상과 새로운 게임 컨텐츠 등을 공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우선 3on3 프리스타일의 유저 전원에게 200 포인트를 특별 지급한다. 미화 20여 달러 정도의 가치로, 유저들은 해당 포인트를 사용해 얻은 캐릭터의 코스튬 등 인게임 아이템으로 게임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유저가 해당 포인트를 얻기 위해서는 Xbox 스토어에서 쿠폰 코드를 입력 후 1주년 맞이 추가 콘텐츠(DLC)를 다운로드하면 메시지함에서 획득할 수 있다.

9월 17일까지는 로그인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로그인 시 ‘어빌리티 카드 티켓’, ‘FS 티켓’ 등의 강화된 보상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기존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XP 드링크 페스티벌' 이벤트도 같은 기간동안 열린다. 해당 이벤트에서 유저가 매일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최대 5승까지 총 3개의 배지를 선물한다. 해당 이벤트에서 획득한 배지는 게임 내 캐릭터인 ‘루루’의 세 번째 컬러 의상과 캐릭터 육성이 가능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이전에 선보였던 메가 패스 시스템을 다시 도입해 ‘메가 패스’ 시즌 2를 진행한다. 월 단위 정액제의 개념으로 게임 승리 시 최고 등급의 인게임 아이템과 세레모니를 보상한다. 또 새로운 게임 캐릭터인 ‘지미’가 선보일 예정이다. 지미는 거대한 공격 센터로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 게임 시 상대와의 매칭의 개선과 개별 테마 의상 시스템도 업그레이드되어 게임플레이 시 유저의 편의가 향상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8월 총 36개 국에 글로벌 출시된 ‘3on3 프리스타일’은 플레이스테이션 4와 Xbox One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Xbox One의 경우 전통 스포츠 게임 유저가 많은 특성에 맞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 길거리 농구의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빠른 조작감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보다 자세한 ‘3on3 프리스타일’의 Xbox One의 1주년 기념 이벤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