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미니스톱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원두커피의 상품성을 강화해 고객 수요를 노리고 나섰다.

미니스톱은 자체 개발하고 친환경 인증도 확보한 커피원두 ‘그린 에스프레소 블렌드’를 매장에 새로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이 원두로 레인포레스트 얼라이언스(RA) 인증을 획득했다. RA는 개선된 작업·주거 환경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된 원두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미니스톱은 커피 전문기업 ‘쟈뎅(JARDIN)’과 협업해 커피 맛을 구현했다.

원두와 함께 커피 머신도 신규 기기로 교체한다. 새 커피 머신은 전자동 추출 시스템과 디지털 온도제어 시스템이 적용된 점을 특징으로 갖췄다.

윤준석 미니스톱 콜드디저트·커피팀 상품기획(MD) 담당은 “미니스톱은 더욱 탄탄한 제품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