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최욱이 개그우먼 안영미의 아버지가 될뻔한 사연을 전했다. 

방송인 최욱이 개그우먼 안영미의 모친을 소개받을 뻔한 일화를 밝혔다. 

최욱은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 "고정 프로그램은 5개 정도다. MBC 라디오를 비롯해 '섹션TV 연예통신'에서도 영화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최욱과 라디오 프로그램을 같이 진행하고 있는 안영미는 "최욱 오빠와 서로 처음 맞춰보는 거지 않나. 주변 사람들한테 (최욱에 대해) 물어봤는데 미담이 1도 없더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최욱은 "영미 어머니가 방송을 듣고는 최욱이 재밌다고 칭찬을 하셨나 보더라. 어느 날 진지하게 ‘오빠 여자친구 없지? 우리 엄마 한번 만나볼래?"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최욱을 향해 "아빠~"라고 부르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욱은 다양한 팟캐스트를 진행하며 입소문을 얻고 있다. 그는 대표 팟캐스트로 '정영진 최욱의 불금쇼','삼시두끼','걱정말아요 서울'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