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유미 유튜브 채널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의 남편에 대한 관심이 눈길을 끈다. 

강유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발표했다. 

강유미는 "제가 드디어 결혼을 한다. 조금 더 준비한 다음에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었지만, 더 미루는 것도 예의는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그는 "8월에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가족, 친지만 함께 조촐하게 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강유미는 예비 신랑에 대해서는 "비연예인이어서 직업과 나이, 얼굴,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비공개로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예비신랑과는 소개로 만났고 정말 저를 아껴주고 부족한 저를 많이 사랑해주는 고마운 분"이라며 "웃음코드가 잘 맞아서 만난지 얼마 안 됐을 때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업로드가 뜸했던 것도 결혼준비 때문이고 앞으로는 비밀로 하지 않고 결혼준비과정을 틈틈이 공개하겠다. 데이트 하는 모습도 예비신랑보다 내 위주로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유미는 '개그콘서트'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