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BGF리테일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BGF리테일(대표이사 박재구)이 가맹점주 복리후생의 일환으로 점포의 명절 휴업을 자율화한다.

BGF리테일은 설·추석 명절에 휴무를 원하는 가맹점을 위해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전에는 점주들이 명절 휴업을 원할 경우 본사와 협의해야 했다. 명절 휴무 자율화 제도를 통해 가맹점주 스스로 상권·입지 등 여건에 따라 명절 휴무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제도는 내달 추석부터 시행된다.

박재구 BGF리테일 사장은 “CU는 지난 30여년 간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노력으로 성장해왔다”며 “꾸준히 발전해나가기 위해 점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근무여건을 개선시키는 등 가맹점 권익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