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메리츠화재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메리츠화재는 2019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361억원으로 전년 동기 1320억원 대비 3.1%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올 상반기 누적 원수보험료는 인보험 성장세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랐다. 메리츠화재의 상반기 장기 인보험 신계약 매출은 780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587억원 대비 32.9% 확대됐다.

이에 따라 메리츠화재의 2분기 누적 원수보험료는 3조8592억원으로 전년 동기 3조4478억원 대비 11.9%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80억원으로 전년 동기 1826억원 대비 2.4% 증가했다.

상반기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은 108.1%로  전년 동기 105.3% 대비 2.8% 포인트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