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박소담이 자신의 매력을 눈이라고 말했다. 

앞서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박소담은 "많이 모르시겠지만 '베테랑'에서 앳된 막내 역을 맡았었다. '경성학교'에서 연덕이란 역을 맡았고 '검은 사제들'에서는 영신 역을 맡은 바 있다"고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MC김구라는 "예전에는 무쌍하면 이수만이었다"며 박소담의 눈을 언급했다. 

이에 박소담은 "이준익 감독님은 '네가 조선의 눈이다'는 칭찬을 하셨다. 한국적인 눈매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류승완 감독님은 도화지 같다고 해주셨다"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박소담은 자신의 눈에 대해 "성형으로 나올 수 없는 눈. 제가 가진 개성이라 생각해서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다"고 밝혔다. 

더불어 '베테랑'과 '사도'에서 호흡을 맞춘 유아인에 대해서는 "성형하지 말고 이 쪽에서 쭉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도'에서 리딩에서 봤는데 계속해서 일을 작은 역할이지만 보기 좋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