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최근 상가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쇼핑을 하는 공간이었지만 이제는 사람들의 눈과 귀 등 오감을 만족시키면서 고객들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휴식과 여가, 디자인, 예술 등 모두 누릴 수 있게 탈바꿈되기 때문에 이러한 상가의 변화는 지역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도 크다.

이 중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일원에 위치한 'KTX 월드메르디앙12' 상가는 12가지 테마형 쇼핑공간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1~4층이 상업시설인 'KTX 월드메르디앙12'는 12가지 탄생석과 12가지 별자리, 12간지 등 36가지의 특색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울산의 명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상가 요소에 재미와 즐거움을 더해 방문고객에게 흥미를 제공하며 단순 판매 목적의 상가가 아닌 365일 활성화되는 상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TX 월드메르디앙12' 상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옥외 유럽형 테라스가 2층과 4층에 설계 적용되며, 울산 유일의 대형수변공원도 바로 앞에 위치해 탁월한 전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KTX 월드메르디앙12' 상가는 3층이 울산역 복합환승센터(예정)와 직통으로 연결되는 스카이워크가 구축될 예정이다. 복합환승센터 개발 계획 수립시 추정된 1일 교통 수요는 7만1000여명으로, KTX울산역 연간 이용객이 약 670만명임을 감안할 때 'KTX월드메르디앙12'는 1일 평균 약 14만 명의 유동인구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KTX월드메르디앙12'는 인근에 '울산 전시컨벤션센터'도 예정돼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4만3000여㎡ 규모로, 대형 전시장과 컨벤션홀, 각종 회의 및 업무시설을 비롯해 부대 편의시설 등이 구축될 계획이며 오는 2020년 12월 준공된다. 또한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울산역세권 내 정주인구와 유동인구 외에도 길천산업단지, 반천산업단지, 삼남물류단지, 하이테크밸리 등 약 1만400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하는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다.

한편 'KTX월드메르디앙12'는 소형 오피스텔 266실과 근린생활시설 73실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KTX월드메르디앙12'의 상업시설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등을 제공하고 있어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이자 상승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왕산로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분양 상담은 문의전화 또는 홍보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