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시은 아나운서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의 '주바페' 로 불린 이유가 집중된다. 

주시은은 고정게스트로 출연하는 '김영철의 파워FM'이외에도 SBS'풋볼 매거진 골!' 프로그램에서 진해을 맡아 배성재 아나운서와 좋은 케미를 보이고 있다. 

주시은은 '주바페와 간다' 같은 코너에서 활약하며 축구 여신으로 등극했다. 

이러한 애정 덕분에 주시은은 SBS 최고의 유망주라는 뜻으로 킬리앙 음바페에서 따온 '주바페'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이어 주시은 아나운서는 맑고 청량한 목소리도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주 아나운서는 "오늘은 감기에 걸려서 목소리가 안 좋다"라며 "성우해도 될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고 했다. 

또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면접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는데, 그는 17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16년 SBS 아나운서로 발탁된 바 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3차 카메라 면접 때 힐 신고 40분 서 있었다"고 했다. 이어 주 아나운서는 "여자 아나운서를 뽑는 자리이다 보니 비율 좋아보이게 하이힐을 신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 아나운서는 "저도 모르게 움찔움찔 움직였다.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밝혔다. 

한편, 주시은은 자신의 별명을 딴 유튜브 채널 '주바페TV'를 지난 2019년 1월 31일에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