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앤젤 스태프 제도 안내 이미지. 출처= BGF리테일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CU가 전국에 있는 점주와 직원들의 선행을 장려하기 위한 포상 제도를 도입한다.

CU는 이달부터 ‘엔젤 스태프 제도’를 신설하고 대상자를 찾아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엔젤 스태프 제도는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선행이나 봉사를 실천해 타인의 본보기가 된 CU스태프를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혜택도 제공하는 제도다.

지역, 나이, 근무기간 등 제한 없이 보이스피싱 예방, 미아 찾기, 재난재해 신고, 기부 등 선행을 점포에서 실천한 스태프가 포상 대상이다. 가맹본부는 유관부서 심사를 거쳐 앤젤 스태프를 최종 선정한다.

엔젤 스태프로 선정되면 표창장과 시상금, 엔젤 스태프 배지를 받는다. CU 창업을 희망할 경우 본부에서 가맹비를 일부 지원한다.

CU는 최근 전국 가맹점에서 종종 미담이 발생할 때마다 지역 단위로 이뤄져온 포상을 체계화하기 위해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서기문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CU는 가맹점주와 스태프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들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