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이 '쉐비 페스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한국GM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한국GM이 최대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쉐비 페스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일 한국GM은 쉐보레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등 4개 차종 5000대에 대해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무이자 할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대 50개월 할부가 진행되며, 스파크 최대 90만원, 트랙스 최대 130만원, 이쿼녹스 최대 220만원, 임팔라 최대 260만원의 지원금도 제공된다.

최대 72개월을 선택할 수 있는 ‘슈퍼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연 이율을 1.0%로 낮췃으며, 현금 지원과 할부가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경우 차량 가의 일정 부분을 지원한다. 지원 폭은 스파크, 트랙스 9%, 이쿼녹스, 임팔라 10%이다.

스파크는 월 10만원으로 최대 10년까지 할부가 가능한 ‘10-10 슈퍼 초장기’ 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 말리부는 콤보 할부를 통해 100만원 추가 현금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도 선택할 수 있다.

볼트 EV는 3.5% 콤보 할부 선택 시 현금 지원을 150만원까지 대폭 강화했다. 지난달 선보인 50개월 ‘ECO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달에도 동일하게 유지한다. 볼트 EV는 최근 부품값을 대폭 조정하고 최대 5년 무제한 무상견인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연초부터 차량 가격 재포지셔닝 등 주요 판매 차종에 대한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해왔다”며, “본격적인 피서철인 8월은 스파크, 트랙스, 이쿼녹스, 임팔라 등 쉐보레를 대표하는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GM은 하반기 본격 출시를 앞둔 쉐보레 콜로라도를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 순차적으로 전시하고 있다. 향후에는 콜로라도만의 개성을 경험할 수 있는 ‘콜로라도 익스트림 익스피리언스데이(Colorado Extreme Experience day)’를 마련, 콜로라도 관심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