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지연 인스타그램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이세창 전부인 김지연이 이혼에 대해 설명했다. 

김지연은 1974년 제 41회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으로 드라마 '대왕의 길', '해바라기', '카이스트', 영화 '서울' 등에 출연했다. 

김지연은 2003년 이세창과 결혼했으며 2011년부터 별거해 2013년에 이혼한 바 있다. 

현재 김지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뷰티, 요리, 일상 등의 영상을 업로드하는 중이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서는 김지연이 이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연은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서로가 너무 힘들었다. 무엇보다 쇼윈도 생활을 너무 오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미스코리아는 데뷔 후부터 알게 모르게 품위를 강요받는 쇼윈도 생활을 시작한다.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이야기해도 대중이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지연은 "고민 끝에 결단을 내렸다. 그래서 지금은 이렇게 덤덤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