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BC카드

[이코노믹리뷰=권유승 기자] BC카드는 지난 26일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재활용플라자’에서 결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사랑, 해 희망나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랑, 해 희망나무’는 BC카드가 2011년부터 수도권에 위치한 6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연극역할놀이, 푸드테라피, 교육지원 등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이다. BC카드는 올해 ‘환경’을 주제로 ‘사랑, 해 희망나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BC카드 인턴사원 19명으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KT그룹희망나눔재단,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한국문화복지협의회가 함께 협력했다.

이날 BC카드 임직원 봉사단은 ‘서울재활용플라자’ 투어 및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결연 아동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업사이클링’이란 재활용품에 새로운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과정을 일컫는다.

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담당 전무는 “올해로 9년째 진행하는 ‘사랑, 해 희망나무’ 봉사활동을 인턴사원들과 함께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BC카드의 온정을 지속적으로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