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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는 왜 부산으로 갔을까?AWS, 부산시와 스마트시티·클라우드 협력 강화

[이코노믹리뷰=정다희 기자] 국내 클라우드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가 스마트시트와 클라우드 분야에서 부산시와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부산시내 클라우드 기반 스타트업 지원 사업 성공을 기반으로 상호 협력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부산시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왼쪽부터 윤정원 아마존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피터 무어 AWS 아태지역 공공부문 총괄, 벤 버틀러 AWS 글로벌 클라우드 혁신센터 총괄 . 출처=AWS

AWS는 부산시와 스마트시티 발전과 공공부문 혁신 강화를 위한 새 협약을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에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피터 무어(Peter Moore) AWS 아·태지역 공공사업 부문 총괄, 벤 버틀러(Ben Butler) AWS 글로벌 클라우드 혁신센터 총괄,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통, 공공보안, 헬스케어, 물류,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부산 스마트시티 사업 협력 강화,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 운영 확대 등이 골자다. 부산시와 AWS는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 교육단체, 비영리 단체까지 포괄하는 한편 도시 문제 해결에 더 집중하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부산의 클라우드 센터에서 만들어진 성과는 오픈 소스로 해외의 다른 클라우드 혁신센터들과 공유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11월 개소된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AWS 월드와이드 공공부문이 지원하는 전 세계 7개 클라우드 혁신센터 중 최초로 개소했다. 부산시는 이 중 유일하게 AWS와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는 모델이다.

피터 무어 AWS 아태지역 공공사업 부문 총괄은 “부산시는 AWS와의 협력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면서 “우수한 젊은이들이 일자리(비즈니스)가 없어 서울로 떠난다는 부산시의 우려에 공감해 부산에 처음 클라우드 혁신센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스타트업 발굴·육성,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클라우드 기술 컨설팅, 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부산지역 내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조성을 돕고 있다.

클라우드 혁신센터는 “지난 3년간 스타트업 65개를 혁신센터 멤버십 기업으로 선정하고 스타트업 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참여 기업의 총 매출액이 약 160억 원 증가했고 150개의 신규일자리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신창호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시와 세계 1위 아마존웹서비스가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스마트 시티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클라우드 혁신센터가 문을 연 지 3년째다. 혁신센터의 멤버십 기업들인 스타트업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피터 무어 AWS 아·태지역 공공사업 부문 총괄은 “부산시가 해결해야 할 공공 인프라 과제가 늘어남에 따라, 스타트업 커뮤니티는 스마트시티, 항만 관리, 헬스케어, 영화 산업과 같은 부산의 최우선 과제를 해결하는 혁신 솔루션의 빠른 구축에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는데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면서 “AWS는 부산 클라우드 혁신센터와의 새로운 단계의 협력체계를 통해 국내의 더 많은 스타트업들이 AWS를 활용해 비즈니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다희 기자  |  jdh23@econovill.com  |  승인 2019.07.26  1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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