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지난 6월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이 개장했다. 사진=임형택 기자

지난 6월 개장한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오는 28일까지 독서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내천 '여름행복문고'를 운영한다.

성내천 물놀이장은 8월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태풍이나 우천 시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여름행복문고'에서는 창작동화, 위인전, 문학 등 2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되고 더위를 피해 책을 읽을 수 있는 파라솔과 테이블 등 독서공간이 마련됐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은 누구나 도서를 대출 받을 수 있으며, 튜브・보트 등 물놀이 용품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 서울 송파구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오는 28일까지 독서와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내천 '여름행복문고'를 운영한다. 사진=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