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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가수 현숙이 결혼을 언급하면서 나이도 주목을 받고 있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급증하는 1인 가구, 사회 문제다. 아니다'라는 주제를 둘러싸고 이야기를 나눴고 현숙은 '사회문제가 아니다' 팻말을 들었다.

그는 "사회 문제가 아니다. 나는 부모님을 모시다가 나이가 들어 혼기를 놓쳤을 뿐이다. 언제든 결혼의 꿈은 있다. 좋은 사람만 나타나면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 김혜영은 현숙을 가리키며 "남들은 손주가 생겼다고 하는데, 우리 현숙 언니 나를 언제 형부를 만들어 줄 지 걱정이다. 손주 있을 나이에 남편도 없으니, 난 정말 걱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현숙의 나이는 1959년생으로 알려졌다. 우리나이로 61, 올해 환갑이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외모를 과시해 눈길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