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동제약이 비타 500에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 성분을 더한 '프리미엄 비타500 로열폴리스'를 선보인다. 출처=광동제약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광동제약이 건강에 관심 있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

광동제약은 17일 비타500에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 성분을 더한 프리미엄 음료 ‘Premium 비타500 로열폴리스’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타500 로열폴리스는 비타민C 600mg을 비롯해 로열젤리펩타이드 100mg, 수용성프로폴리스추출물 50mg을 한 병에 함유했다. 로열젤리의 부드럽고 진한 풍미에 프로폴리스의 산뜻한 향이 어우러져 더욱 풍부한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여왕벌의 음식’으로 불리는 로열젤리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벌집에서 추출하는 프로폴리스는 항균 및 항산화 작용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각광받는 원료다.

▲ 프리미엄 비타500 로열폴리스 제품 모습. 출처=광동제약

이 제품은 한 병에 120ml 용량으로 전국 소매점 및 일반 슈퍼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블랙과 골드 컬러를 이용한 패키지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병 상단 육각형 형태의 크리스털 패턴은 로열젤리와 프로폴리스를 추출하는 벌집을 연상케 해 제품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500 로열폴리스는 카페인 대신 비타민C를 비롯한 프리미엄 재료를 함유해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건강과 뷰티에 관심 있는 다양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제품으로 기대하며 선물용 드링크로도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처음 출시된 비타500은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비타민 음료로 자리매김했다. 광동제약은 2017년 비타500 젤리를 출시한 데 이어 비타500의 프리미엄 제품 비타500 로열폴리스를 선보이는 등 제품 라인을 확장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