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와이스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도 넘은 마녀사냥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최근 반일감정이 극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일본인 스타들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하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 국적 연예인의 활동을 둘러싸고 트와이스의 사나, 모모, 미나와 아이즈원 소속의 미야와키 사쿠라, 혼다 히토미, 야부키 나코 등 일부 누리꾼들의 집중공격이 이어지며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도 넘은 일부 주장에 대해 안타까운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경색된 한일관계를 거론하며 미나에 대한 비방의 글을 올렸다. 심지어 미나의 탈퇴를 거론하는 등 극단적인 글들까지 등장하고 있다.

트와이스 미나 측은 최근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악성 글들로 인해 건강이 악화되면서 활동에도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미나는 1997년 3월 24일생으로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데뷔 앨범 ‘THE STORY BEGINS’로 가요계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월드 투어에 나서지만 미나는 참석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