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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정세진 아나운서의 결혼 스토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정 아나운서가 최근 한 프로그램에서 11살 연하 남편과의 결혼, 출산 등을 언급하며 그의 결혼 과정이 관심을 사고 있는 것. 

정세진 KBS 아나운서는 '최강 동안 아나운서'로 주목을 받으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중 11살 연하 일반인 남성과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이 같은 사실은 정 아나운서가 청첩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나이, 직업 등이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아나운서는 결혼 1년 7개월 만에 득남, 이 프로그램에서 "의사 선생님이 노산은 아니라고 해서 안심했다"면서 "그러나 출산 후에 대해서는 언급해주시지 않았다"고 육아에 한창인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세진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 지난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KBS 메인뉴스 '9시 뉴스'의 앵커를 비롯해 지난 2010년 5월까지 '뉴스타임'을 진행했다. 2013년 6월 11세 연하 대학 후배인 은행원과 웨딩마치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