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박람회 참여자들이 '지난 2018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에서 멘토링을 받고 있다. 출처=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오는 9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하는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의 부스 참가 신청이 이달 19일 최종 마감된다.

‘2019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실무추진단’은 10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제4차 회의를 지난 9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까지 참가 등록을 완료한 기업은 56곳이다. 지난 3일 48개사에서 심층면접부스에 ▲명문제약 ▲한화트레이딩 ▲환인제약 등이 새로 참여했다. 상담부스 참여 기업에는 ▲건일제약 ▲메디톡스 ▲안국약품 ▲시선테라퓨틱스 등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실무추진단은 앞서 채용박람회의 기업 참가 확대를 위해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신약개발연구조합 등 유관 단체에 참여 독려를 요청했다. 또 제약기업, 바이오벤처 등을 대상으로 추가 안내를 진행키로 했다. 부스 공간이 한정돼 있으므로 등록은 선착순으로 마감할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남은 참가 신청기간 동안 무료 부스 참가 등 홍보를 통해 기업 참여를 최대한 이끌어내고, 당일 행사에서 심층면접과 채용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4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층 오픈 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는 참가 신청 기업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행사 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심층면접·상담부스별 구조와 부대행사, 사전 등록 홈페이지 제작 등 실무적인 안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추진단은 또 취업예정자와 기업체 현직자 간 직접 소통을 위한 ‘직무 멘토링단’을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9일까지 생산, 연구개발(R&D), 경영, 기획, 마케팅, 영업 등 전 직무 분야에서 행사 당일 멘토 희망자를 지원받는다. 행사 참가 기업은 행사 가이드북·홈페이지 제작 등을 위한 기업 사전 정보와 채용 계획 등을 양식에 맞춰 오는 1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 심층면접부스 참여 기업(16개사)

▲구주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명문제약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삼진제약 ▲아주약품 ▲업테라 ▲유한양행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퍼슨 ▲한국팜비오 ▲한화트레이딩 ▲현대약품 ▲환인제약 ▲JW중외제약

 

□ 상담부스 참여 기업(39개사)

▲건일제약 ▲국제약품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웅제약 ▲대원제약 ▲더유제약 ▲동국제약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화약품 ▲디엠바이오 ▲메디톡스 ▲명인제약 ▲보령제약 ▲삼양바이오팜 ▲시선테라퓨틱스 ▲신풍제약 ▲아이큐어 ▲안국약품 ▲에스씨엠생명과학 ▲엑소코바이오 ▲연성정밀화학 ▲영진약품 ▲유영제약 ▲이니스트바이오 ▲이니스트에스티 ▲일동제약 ▲제일약품 ▲종근당 ▲코아스템 ▲프레스티지바이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휴텍스제약 ▲한미약품 ▲휴메딕스 ▲휴온스글로벌 ▲GC녹십자 ▲LG화학

 

□ 기타 단체(1개사)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