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디어스 로고. 출처= 백패커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온라인 핸드메이드 마켓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백패커가 서비스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나섰다.

백패커는 동영상 콘텐츠 사업을 위해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 ㈜페이브의 지분을 전량 인수했다고 10일 밝혔다.

페이브는 콘텐츠 플랫폼 업체 피키캐스트의 창립 멤버인 전한서 대표가 2015년 창업한 회사다. 모바일 영상 콘텐츠를 주력으로 동영상 취미 수업 등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백패커는 페이브 인수를 바탕으로 하반기 현재 추진하는 아이디어스 동영상 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일환으로 동영상 교육, 사용기 등을 주제로 한 콘텐츠를 구성할 예정이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백패커는 아이디어스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페이브 주요 멤버들이 합류함에 따라 의미있는 콘텐츠 사업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