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인스타그램이 또 말썽을 일으켰다. 3일 오후 11시부터 4일 오전 7시까지 스토리 및 게시물 일부가 보이지 않는 오류가 발생해 빈축을 사고있다.

현재 대부분의 기능은 복구됐으나 아직도 사진 등 일부 기능은 오류가 이어지고 있다. 페이스북과 왓츠앱도 일부 작동에 있어 오류가 발생했다.

▲ 인스타그램이 침묵했다. 출처=갈무리

정확한 오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용자들은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총 5번이나 오류를 일으킨 인스타그램에 분노하고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 및 결제 인프라, 나아가 페이스북을 중심으로 하는 리브라 프로젝트 등 다양하고 민감한 시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플랫폼 자체를 믿을 수 없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