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는 와디즈가 모바일 사용성을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메인 서비스를 전격 개편하고 새로운 BI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와디즈는 월간 방문자수 500만명, 매월 오픈 되는 프로젝트수만 600개에 이르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 와디즈의 로고가 변경됐다. 출처=와디즈

메인 개편은 크게 ▲모바일 사용성 개선 ▲펀딩 프로젝트 탐색 ▲행동이력 기반 추천 기능 ▲메이커 편의성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회원들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이 도입 됐고 펀딩에 일찍 참여하는 서포터에게 제공되는 얼리버드 혜택을 모은 프로젝트 메뉴가 신설됐다. 나아가 플랫폼 특유의 정체성을 살리고 메이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BI도 새롭게 공개됐다. 와디즈 신혜성 대표는 “이번 메인 개편은 그간 와디즈를 이용해 준 회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한 많은 고민을 담은 결과물”이라며 “와디즈는 사막 같은 스타트업 투자시장에 새로운 물줄기를 만들어가는 메이커, 그리고 응원과 지지로 펀딩에 참여하는 서포터 모두가 공존하는 종합 플랫폼으로써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