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동규 기자] 내일(7월 1일)은 중부지방(충남 제외)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충남과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6시)에 전북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12~18시)에는 남부지방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충남남부에도 아침(6~9시)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

▲ 30일 18시 한반도 기상 레이더. 출처=기상청

제주도는 일시적으로 오후(15~18시)에 일시적으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제주남부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2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남부지방의 1일 예상강수량(6~18시)은 5~30mm고, 충남남부, 제주도는 5mm미만을 보이겠다.

아침 기온은 18~23도(오늘 18~23도, 평년 18~21도), 낮 기온은 24~31도(평년 24~29도)가 되겠다. 중부내륙은 7월 상순까지, 남부내륙은 7월 5일까지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

오늘밤부터 내일(1일) 아침 9시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1일에는 대부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0일부터 남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