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ditation, 30.8×42.9㎝ Acrylic on canvas, 2010

서경자의 작품들을 가로지르는 고통스러운 소용돌이는 그녀가 자신을 에워싼 세계와 대화하는 엄격한 공감을 입증한다. 이것이 때로는 마치 명상 속에서 스스로를 표현하는 충만감이며, 또 때로는 이해되고 그녀에게 삶의 소리들에 대한 연작의 영감을 주는 우리의 현실세계의 과다한 교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이것은 세계를 활기차게 만드는 결합의 남구 그 자체이다. 그녀의 회화적 충동은 우리들이 우리의 적절하고도 친밀한 질문들을 지각할 수 있는 암시적인 우주를 창조하면서 추상과 구상사이에서 흔들거린다.

그녀는 자신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집합시킨 캔버스들을 문지르고, 긁으며 썰어낸다. 일상으로부터 나오는 그녀의 영감은 비극과 더불어 생동거리는 시학 속으로 재빠르게 승화된다.

 

서경자는 검정색과 흰색, 밝음과 어두움의 대조를 생성하면서 조화와 부조화 사이의 어려운 균형을 가지고 있는 모험을 수반하는 섬유 위에서 자신의 붓 터치들을 이어 나간다. 우리의 현대하회와 직접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는 그녀의 작업은 그녀의 풍부함, 긴장과 희망으로 충만해 있다.

그녀의 작품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마치 거울을 깨는 것처럼 우리 현존의 화해할 수 없는 진실을 깨운다.

이것은 바로 우리 의식세계의 핵심에 도달하기 위하여 서경자(서양화가 서경자,SUH KYUNG JA,서경자 작가,여류중견작가 서경자, 서경자 화백,ARTIST SUH KYUNG JA,徐敬子 作家,画家 徐敬子)가 우리들로 하여금 그 진리를 초월하도록 허용하는 바로 그녀의 예술과 더불어 있는 것이다.

△파트리스 들 라 페리에르(par Patrice dela Perri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