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롯데월드몰 반디앤 루니스 사진=박재성 기자

온라인 서점의 등장으로 쇠락했던 오프라인 대형 서점들이 백화점에 입점해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에서 1994년 아마존, 국내에선 1999년 알라딘과 예스24가 잇따라 출범한 후 동네 서점뿐만 아니라 대형서점 까지 폐점하며 고전했다.
하지만 근래 백화점에 서점과 커피숍을 공존 시키면서 보고, 맛보며, 힐링하는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온라인에서 느끼지 못했던 문화적 만족감을 주고 있다.

롯데월드몰 반디앤 루니스

▲ 롯데월드몰 반디앤 루니스 사진=박재성 기자
▲ 롯데월드몰 반디앤 루니스 사진=박재성 기자
▲ 롯데월드몰 반디앤 루니스 사진=박재성 기자
▲ 롯데월드몰 반디앤 루니스 사진=박재성 기자
▲ 롯데월드몰 반디앤 루니스 사진=박재성 기자

서울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몰 4층 반디앤 루니스는 약 1700㎡(약 500평) 크기의 대형 서점으로 커피숍과 서점이 같이 있어 음료를 마시며 조용히 책 볼수 있는 곳이다.
또한 통 유리로 되어 있어 석촌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동심서당

▲ 롯데백화점 잠실점 동심서당 사진=박재성 기자
▲ 롯데백화점 잠실점 동심서당 사진=박재성 기자
▲ 롯데백화점 잠실점 동심서당 사진=박재성 기자
▲ 롯데백화점 잠실점 동심서당 사진=박재성 기자
▲ 롯데백화점 잠실점 동심서당 사진=박재성 기자

'동심서당'은 '책으로 마음을 움직이다'라는 콘셉트를 지닌 국내 최초 키즈 복합문화공간으로 교육 협력사와 롯데백화점이 공동 개발했다.
단행본 도서와 전집 뿐만 아니라 교구, 다양한 클래스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아동 서점이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반디앤루니스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반디앤루니스 사진=박재성 기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반디앤루니스 사진=박재성 기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반디앤루니스 사진=박재성 기자

서울 반포에 있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 반디앤 루니스는 이색적으로 명품 여성 신발, 의류 매장들 사이에 있는것이 특징이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약 70㎡(약 21평)쯤 되는 공간에 교양 서적과 잡지 등을 판매하고, 옆에는 음료를 즐기는 공간도 마련됐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영풍문고

▲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영풍문고 사진=박재성 기자
▲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영풍문고 사진=박재성 기자
▲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영풍문고 사진=박재성 기자
▲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영풍문고 사진=박재성 기자
▲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영풍문고 사진=박재성 기자

경기도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 의정부점 영풍문고는 1층과 2층으로 복층 구조로 되어 있다.
1층에는 서적들 위주로 구성되어 있으며 2층에는 문구, 팬시, 음반등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교보문고

▲ 현대백화점 판교점 교보문고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백화점 판교점 교보문고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백화점 판교점 교보문고 사진=박재성 기자
▲ 현대백화점 판교점 교보문고 사진=박재성 기자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는 약 1000㎡(약 320평)의 교보문고가 들어가 있다.
지하2층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서점이 도서관 형태로 되어 있어 책을 편안히 읽을 수 있는 140의 좌석도 만들어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