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지혜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단기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는 연예인 다이어트 푸드가 화제다.

이지혜는 지난 출산 후 100일도 되지 않아 방송에 복귀에 주목이 됐다.

이지혜는 "3개월 만에 체중 16kg를 감량했다"며 비법은 시서스가루라고 전했다.

또한 이지혜는 "출산하고 뱃살과 팔뚝 살이 정말 안 빠졌다. 운동은 시간도 없었고 그럴 정신도 없었기 때문에 거의 못했다. 대신 시서스가루를 챙겨 먹으면서 관리했다"고 전했다.

시서스는 포도과에 속하는 목본성 덩굴식물로 엔렌다니카, 안타르티카 등 350개 품종이 있으며 주로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에 분포돼 있고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자란다.

특히 퀘르세틴, 아이소람세틴 성분이 많아 지방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추출물은 리파아제 활성을 억제해 음식으로 섭취되는 지방의 합성과 축적을 막아준다.

한편, 연예인 다이어트로 주목받고 있는 것은 비단 시서스가루뿐이 아니다.

노니는 미란다 커의 건강비결로도 이슈가 된 바 있다. 

'신의 선물', '기적의 열매', '고대의 아스피린', '진통제 나무' 등 다양한 별명을 지닌 노니란 뉴질랜드, 하와이, 괌, 피지 등 남태평양에 서식하는 열대식물이다.

노니쥬스는 스코포테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단기간다이어트를 비롯 연예인 다이어트 식단으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