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진아 SNS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배우 원진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롱 리브 더 킹’에서 주연식을 치르면서 청순하면서도 매력적인 외모까지 '라이징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올해 나이 29세인 원진아는 지난 2015년 영화 ‘캐치볼’로 데뷔했다. 

이후 ‘라이프’, ‘밀정’, ‘강철비’, ‘돈’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특히 영화 ‘돈’에서는 류준열의 직장 상사로 등장하며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원진아는 주인공 장세출(김래원)의 반전 인생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인 강소현 역을 맡았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원진아는 고향인 충남 천안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곧장 사회생활을 시작, 천안 인근의 면사무소에서 행정 업무를 봤고, 보험회사 인턴으로도 일했다. 소속사 유본컴퍼니의 유형석 대표는 “연기 경험이 거의 없는 신인이었지만 성장 가능성이 충분해 보였다”고 그의 재능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