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최진홍 기자] 유진그룹의 홈 리모델링&신축 전문 브랜드 홈데이가 이코노믹리뷰 토털 인테리어 부문 대상을 받았다. 홈데이는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의 1:1 맞춤 무료 상담부터 시공 전문가의 안심시공까지 인테리어와 관련된 모든 것을 쇼핑하듯 원스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토털 인테리어’ 브랜드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홈데이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다.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의 맞춤 설계부터 전문 시공 관리자의 직접 관리 및 감독을 통해 인테리어의 차별성과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브랜드 출시 후 만 3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1000여건 이상의 직접 계약 및 시공을 진행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 홈데이 잠실점 정경이 보인다. 출처=유진그룹

선진화된 매장 쇼핑 개념을 더한 시스템으로 3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대형 쇼룸형 매장도 운영하고 있으며 300여종에 이르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중소업체의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하는 것도 강점이다.

기존 인테리어 매장의 잦은 불만이던 시공 및 A/S문제를 고객의 직접 계약, 직접 시공을 통해 해결하는 대목도 눈길을 끈다. 홈데이에서 관리하고 최대 2년까지 보증하는 책임관리 제도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비전도 뚜렷하다. 고품격 주거 공간부터 오피스, 공공시설, 사업시설 등 B2B와 B2C를 아우르는 인테리어 분야 선두로 나아가고 있으며 인테리어 자재·공구·철물·생활용품 등 상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는 홈 임프루브먼트(Home Improvement) 매장인 에이스 홈센터와 결합형 매장을 선보이며 다양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 홈데이 잠실점 정경이 보인다. 출처=유진그룹

유관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 일종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추구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 전문 앱 오늘의 집, 인스테리어, 정리수납 전문 브랜드 덤인, 홈케어 서비스 브랜드 다홈케어등 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