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강동 서비스센터. 사진=아우디코리아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아우디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아우토가 아우디 강동 A/S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 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우디코리아에 따르면 아우디 강동 A/S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4322m²(1307평), 지상 4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리셉션이 마련됐고, 2층에는 고객대기실, 3층은 정비 공간이 갖춰졌다. 주차장은 4층에 위치한다.

서비스센터는 총 14대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2대의 사고 수리가 가능한 중정비 작업 부스도 운영된다. 하나의 워크베이에 두 명의 테크니션이 동시에 작업하는 '아우디 트윈 서비스'를 통해 작업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

강동 서비스센터는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상일IC와 인접해있다. 이에 강동, 송파, 하남, 남양주, 의정부 등 경기 북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강동 A/S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서울 강동 지역과 경기 북부지역 고객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고객 접점 확대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우디를 소유하는 즐거움'을 갖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