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V 방송화면 캡처

[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나상호는 현재 J리그 FC도쿄에서 활약 중이며 포지션은 공격수로 알려져있다.

나상호는 광주 FC의 유소년 팀인 금호고등학교를 졸업했고, 금호고등학교시절 참가한 2014년 K리그 주니어에서 득점왕과 MVP를 수상했다. 이후 단국대학교 축구부로 활약한 바 있다.

나상호는 K리그 챌린지의 광주 FC에 입단했다. 2017년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K리그 데뷔전을 가졌으며 이후 전북 현대 모터스를 상대로 데뷔 골을 기록했다. 

나상호는 2018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처음 선발됐으며 '2018 K리그2 베스트11'로 뽑혔다. 이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18년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수상하는 이력을 선보였다.

한편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이란전에서 전반 종료 직전 나상호가 감각적으로 슈팅했으나 골대 상단을 강타, 득점에는 실패해 안타깝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