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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흉악범이 팬카페까지 누린 상황이 전해져 화제다. 너무 예뻐서 범죄를 저지르고도 인기를 얻은 것. 

2002년 이 여성은 연인과 차량을 훔치는 가 하면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등 경찰 파악 범행만 해도 강도 3회, 절도가 12차례나 됐다. 

이후 경찰청 사이트에는 특수강도혐의로 5000만원 현상금이 걸린 지명수배전단이 공개됐다.  

특히 해당 여성 얼굴이 공개되면서 이른 바 ‘얼짱 강도’로 주목을 받았고 팬카페까지 개설했다. 

약 6만 명의 회원이 몰리는 등 황당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 여성은 도피행각 끝에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