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대림산업이 6월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25~82㎡, 총 549실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의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5㎡ 350실, 59㎡ 74실, 82㎡ 125실로 수익형과 주거형이 다양하게 구성돼 선택의 폭이 넓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과천 내에서도 역세권과 학세권, 숲세권 등 多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최중심 입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한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과천의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과천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22만여㎡ 부지에 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1조684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식기반서비스업, 지식기반제조업과 함께 6개의 첨단 산업기술(IT∙BT∙NT∙ET∙ST∙CT)과 4차산업 관련기술, 미래성장동력 19대 기술 등 유망 벤처∙창업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해 10월 대형 컨소시엄 21개사가 지식기반산업용지 계약체결을 완료했다, 이에 향후 4만60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

과천시 재건축 정비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어 주거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현재 과천시 내 총 13개 단지 중 3단지, 7-2단지, 11단지는 재건축이 완료돼 입주를 마쳤으며, 2단지, 7-1단지, 12단지는 일반분양을 마친 상태다.

공공택지 지정도 호재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과천시 과천동, 주암동, 막계동 일원 155만㎡ 규모의 부지를 택지지구로 지정하고 사업비 3조9000억원을 투입해 공공주택 7000여세대(계획인구 1만6000여명)를 공급키로 했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을 이용해 2∙4호선 사당역까지 약 14분,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어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앞에 약 20여개의 노선이 운행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이를 이용해 서울 강남∙여의도, 경기 분당∙판교∙안양 등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뿐만 아니라 과천IC, 양재IC, 우면산터널과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부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을 통한 강남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 또한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대형 다수의 대형마트와 대학병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다수 있어 편의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용이하다.

이외에도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렛츠런파크 등 대형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인근 과천동에서 면적 18만5000㎡ 부지에 업무∙숙박∙문화∙쇼핑시설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관광단지가 2021년까지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도보권에는 명문학군인 문원초, 과천문원중, 과천중앙고가 위치해 있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주택전시관은 서초역 인근에 위치하며, 6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