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ture, 116.8×91㎝ oil on canvas, 2018

정혜연 작가는 소나무, 대나무(竹), 각양각색의 꽃 등 주로 식물위주로 작업을 해왔다. 근작엔 동물, 말, 강아지, 닭 등 동물시리즈로 소재의 다양성과 확장을 드러내 보인다.

▲ 37.9×37.9㎝

이러한 작품변화 흐름엔 민화의 재해석과도 연관이 있다. 지난해 처음 소재를 동물로 잡았는데 그 중에서 ‘Nature-말(馬)’시리즈다.

▲ 37.9×37.9㎝

말이 전진하는 역동적인 모습은 작가의(서양화가 정혜연,CHUNG HAE YEON) 독창적인 모자이크기법과 잘 어우러져 유려한 곡선에 드러나는 색채감의 하모니와 조화를 이룬다.

▲ 116.8×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