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사무실에서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 후원 협약식이 열린 모습. 출처= 이케아 코리아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이케아코리아(이하 이케아)가 전세계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을 토대로 제작된 소프트토이의 판매 수익금을 국제구호개발 비영리단체(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이케아는 앞서 개최한 ‘2018 소프트토이그리기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만들어진 장난감 ‘사고스카트(SAGOSKATT) 컬렉션’을 통해 기금 3300만원을 모았다.

이번 기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진행하는 놀권리 회복 캠페인 ‘놀이터를 지켜라’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초등학교에 놀이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벤자원 오마르크 이케아 고양점장은 “이케아는 앞으로도 어른과 아이 모두가 놀이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또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