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양평동 소재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양평SK충전소 2호점. 출처= 코리아세븐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이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의 SK충전소 2호점을 열었다.

세븐일레븐은 1호점인 광교SK충전소점을 오픈한데 이어 3개월만에 서울 양평동 소재 양평SK충전소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2호점을 개점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작년 SK가스와 스마트 편의점 오픈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제휴한 뒤 편의점 수를 확대하고 있다. 99.2㎡ 규모의 양평SK충전소점은 유·무인 결제가 자유롭게 전환되는 듀얼포스기를 갖추고 있다. 또 카페형 콘셉트가 적용돼 주유소 고객 뿐 아니라 일반 고객의 방문을 유도한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세븐일레븐은 점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보다 발전된 스마트 편의점을 구현하겠다”며 “이를 통해 친숙한 미래형 편의점 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