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버, 상장 후 첫 실적 발표에서 10억달러 손실

-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우버는 상장 후 첫 실적 발표인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10억1000만달러의 손실을 밝히면서 갈 길이 멀었음을 나타내

- 우버의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20% 상승한 31억달러이지만 손실은 지난해 4분기의 8억6500만달러에서 더 큰 폭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나

- 우버는 상장 당시 45달러에서 거래를 시작했으나 첫날부터 상장가보다 낮은 42달러에 마감했으며 실적 발표 당일은 상장가보다 11% 낮은 40달러에 마감

 

2. 페덱스, 증가한 온라인쇼핑 물량에 주 7일 배달 예정

- 배송업체인 페덱스가 온라인 쇼핑의 확대로 증가한 물량을 제때 소화하기 위해 미국 내에서 1년 내내 주 7일 배달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 페덱스는 그동안 연말연시 등에는 주7일 배송을 해왔는데 전체 주7일 배송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올해 9월부터는 주 6일 배송 시작

- 온라인 쇼핑 확대로 개인 고객이 늘면서 페덱스의 비용부담은 증가했는데 이를 낮추기 위해 드러그 스토어 월그린에서의 픽업 서비스 등도 제공해

 

3. 의류회사 갭, 실적 예상 못 미치면서 주가 11% 하락

- 의류업체 갭의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당 순이익이 24센트로 월가의 예상치 32센트에 못 미치고 매출도 37억1000만달러로 예상치 37억7000만달러에 미달

- 동일 점포 매출도 당초 1.1% 하락을 예상했는데 4%나 하락하면서 갭의 주가는 실적 발표 후 11%나 하락하면서 지난 2016년 6월 수준으로 떨어져

- 갭은 1분기가 상당히 어려운 시기였다면서 날씨가 춥고 비가 많이 오면서 쇼핑객들이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해

 

4. 세일즈포스, 자사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무기판매하는 소매업체 금지

- 비즈니스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세일즈포스는 자사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과 반자동화기를 판매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 세일즈포스는 그동안 무기나 총기 등을 판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자상거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반자동화기기 등도

- 세일즈포스 등은 이번 회사 방침 변경으로 인해 기존 고객 중의 일부가 현재 계약이 만료될 때 재계약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