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태호 기자]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메모리얼 데이’(전몰자 추도기념일)로 휴장한다.

메모리얼 데이는 남북전쟁, 세계대전 등 전쟁에서 숨진 이들을 기리는 날로 한국의 현충일과 유사하다. 매년 5월 마지막 주 월요일로 지정돼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비롯해 금, 원유 등이 선물거래 되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대부분의 정기거래도 문을 닫았다. 채권시장도 휴장했다. 채권시장은 지난 24일 오후 2시(현지시간)에 조기 마감한 바 있다.

뉴욕증시, 선물거래소 등은 오는 28일(현지시간) 개장한다.

한편, 이날 런던 금융시장도 ‘뱅크 홀리데이’로 휴장했다. 그 외 프랑스, 독일 등 유럽 주요국가 시장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