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고지용은 젝스키스 팀 해체 후 미모의 의사 허양임 교수와 결혼식을 올렸다.

허양임 씨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인제대학교 부속 서울 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특히 수려한 외모로 의사계 김태희로 불리고 있다. 허양임 씨는 KBS2 '비타민', '위기탈출 넘버원'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고지용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 2000년 팀 해체 이후 평범한 회사원으로 생활하고 있다.  

이후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후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 매체와의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고지용은 "방송 출연 후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되니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눈으로 보고 마음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은 좋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