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승현 기자] 눈뜨면 부랴부랴 준비해 회사에 가기 바쁘고, 사람 가득한 지하철에 몸을 싣고 출근하면 할 일이 태산같이 쌓여있다. 전쟁 같은 일과가 끝나고 퇴근 후엔 잠깐 한눈팔면 잘 시간이 돼버린다. 쳇바퀴 굴리듯 매일 똑같은 삶에 지쳐가는 직장인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할인’과 ‘주말’이다. 주중과 주말 직장인의 삶에 맞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카드가 있다. 바로 롯데카드 ‘아임 치어풀(I’m CHEERFUL)‘이다.

▲ 롯데카드 I'm CHEERFUL. 출처=롯데카드

롯데카드 아임 치어풀은 음식점, 대중교통, 카페, 온라인쇼핑, 영화관 등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음식점과 카페방문이 잦은 직장인들을 위한 주중 맞춤 혜택과 쇼핑할 시간이 부족해 주로 온라인 쇼핑을 하고, 주말에 영화관을 찾는 직장인들을 위한 퇴근 후·주말 맞춤 혜택이 있다.

외식이 잦은 직장인을 위해 음식점할인이 있다. 음식점 할인은 모든 음식점에서 5% 결제일 할인과 점심시간 음식점 10% 할인 두 가지가 있다. 음식점 5% 할인은 롯데카드에 음식점 업종으로 등록된 가맹점에서 1일 1회 5% 할인혜택이다. 점심시간 할인은 오후 12시부터 2시 사이 음식점 결제 건에 대해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된다. 이 혜택 역시 1일 1회만 제공된다. 음식점할인은 주점, 유흥업소, 베이커리, 제과점, 백화점·마트 등에 입점한 음식점 이용금액은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점심시간 할인혜택에는 카페 할인도 포함된다. 1일 1회 오후 12시부터 2시 사이에 커피전문점 경제 건에 대해 3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출퇴근을 위한 할인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시내버스와 지하철 결제 건에 대해 1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단 공항버스, 공항철도, 택시, 고속버스, 시외버스 결제 건은 할인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직장인들의 소중한 주말을 위해서는 온라인쇼핑과 영화관 할인혜택이 있다. 바쁜 일상 속 쇼핑할 여유가 없는 이들을 위해 온라인쇼핑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이 결제일에 할인된다. 단 퇴근 후 시간인 오후 9시부터 오전 12시 사이 국내결제건만 할인되며, 모든 PC나 모바일 이용 건 모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상품권 구매 건은 할인되지 않는다. 이 혜택은 1일 월 2회 누릴 수 있다.

주말에 찾는 영화관에서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시네마와 CGV에서 할인되며 현장결제,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한 예매 시 할인받을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건만 1일 1회, 월 2회 제공된다. 단 기프티콘과 상품권 구매 등 영화 예매 이외 이용금액은 할인되지 않으며, 예매 대행 등 기타 사이트와 PG업체를 통한 결제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 롯데카드 아임 치어풀의 통합할인 한도. 출처=롯데카드 홈페이지 갈무리

모든 할인혜택은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일 때 제공되며 아임 치어풀 할인혜택을 받은 이용금액도 전월실적에 포함된다. 지난달 이용금액 구간별로 할인한도가 나뉜다. 전월실적이 50만원 이상일 때 1만5000원까지, 100만원 이상일 때 3만원 까지, 150만원 이상일 때 4만 5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누가, 어떻게 쓰면 좋을까?

직장인의 삶에 맞춰 만들어진 카드로 직장인들에게 가장 유용한다. 출퇴근부터 점심시간, 커피, 퇴근 후 쇼핑까지 신경 썼다. 전월실적이 50만원으로 교통비 10만원 이상, 식비 30만원 이상 등의 소비가 고정된 직장인이라면 카드 혜택을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다. 할인받은 결제 건까지 모두 전월실적에 포함되기 때문에 결제 시 혜택 조건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편안함이 있다.

꼭 직장인이 아니더라고 여느 직장인들과 소비패턴이 비슷한 학생이나 주부 등에게도 유용한다. 통상 점심 외식과 커피, 온라인쇼핑 등은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것으로, 월 소비금액이 50만원 이상이라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