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디야커피 가산월드점에서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식을 진행한 모습. 출처= 이디야커피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매장 서비스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이디야 메이트 희망기금’ 전달식을 21일 진행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2013년부터 매 반기마다 한번씩 직원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는 취지로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근무하는 ‘이디야 메이트’ 가운데 270명이 1인당 50만원씩 총 1억3500만원의 기금을 받았다.  그간 기금을 받은 이디야 메이트는 2750명이고 누적 기금액은 14억원에 달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임직원 2만명 정도가 근무하는 프랜차이즈로서 현장 직원들의 역할을 중시한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상생 정책을 통해 직원의 근무 만족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