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승현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채권 분산투자로 효율적인 단기자금 운용이 가능한 ‘하이-단기채펀드랩(6개월)’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채권에 직접 투자하여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만기가 길거나 신용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은 채권에 투자해야 한다. 더불어 투자를 희망하는 시점에 적합한 채권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하이-단기채펀드랩(6개월)’은 기존 채권투자의 단점을 극복하고 투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단기채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는 다수의 펀드 중 선별하여 랩에 편입해 운용한다.
하이-단기채펀드랩(6개월)은 일반 단기채펀드 대비 알파수익을 추구한다. 다만 신용등급 A- 이상의 채권, A2- 이상의 기업어음(자산유동화기업어음 포함)·전자단기사채(자산유동화전자단기사채 포함)만 투자 대상으로 하는 공모 펀드와 유동성자산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금리 민감도 관리를 통해 금리변동 시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매주 목요일에 모집한다. 랩 수수료는 매년 후취로 연 0.4%이고 6개월 단위로 전액 또는 부분 출금 및 재투자가 가능하다.
하이투자증권 영업점에서만 가입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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