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양인정 기자]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이 (사)한국중재학회가 수여하는 제21회 ‘국제거래신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중재학회는 5월13일(월)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아트리움에서 시상식을 했다.

이건수 회장은 100% 수입에 의존하던 한국의 통신기술을 국산화하고, 세계 속에 한국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평생을 바쳐온 한국정보통신산업의 산증인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이 (사)한국중재학회가 수여하는 제21회 ‘국제거래신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출처= 한국중재학회

한국중재학회는 대한상사중재원, 대한중재인협회 후원으로 국제 거래에 있어 기업의 신뢰성을 선양하고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법인이나 개인을 선정해 매년 ‘국제거래신용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은 정보통신 교환기 핵심기술인 전원 시스템 국산화를 시작으로 친환경 그린 에너지분야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분야에 걸쳐 고효율 에너지 절감 기술을 개발하여 전 세계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건수 회장의 신념인 ‘한 가지 기술로 세계 일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지금도 세계 시장을 향해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