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양인정 기자]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이 (사)한국중재학회가 수여하는 제21회 ‘국제거래신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중재학회는 5월13일(월)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 아트리움에서 시상식을 했다.
이건수 회장은 100% 수입에 의존하던 한국의 통신기술을 국산화하고, 세계 속에 한국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평생을 바쳐온 한국정보통신산업의 산증인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중재학회는 대한상사중재원, 대한중재인협회 후원으로 국제 거래에 있어 기업의 신뢰성을 선양하고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법인이나 개인을 선정해 매년 ‘국제거래신용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은 정보통신 교환기 핵심기술인 전원 시스템 국산화를 시작으로 친환경 그린 에너지분야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분야에 걸쳐 고효율 에너지 절감 기술을 개발하여 전 세계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건수 회장의 신념인 ‘한 가지 기술로 세계 일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며 지금도 세계 시장을 향해 끊임없는 도전을 하고 있다.
양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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