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 전국 버스노조 총파업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에 서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서울시 버스노조의 파업을 하루 앞둔 14일 오후 노사가 임금협상과 관련해 마지막 협상에 들어간다.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울산, 충남, 전남, 청주, 경기도 광역버스 등 총 9개 지역 193개 사업장은 지난 8~9일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오는 15일 총파업을 결의했다.

버스 노조는 주 52시간제 시행으로 감소하는 임금을 보전하고, 부족한 인력도 충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오후 3시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쟁의조정기간 마지막 협상을 갖고 자정까지 합의를 이루지 못하면 15일 버스 파업을 진행한다.

▲ 전국 버스노조 총파업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버스종합환승센터에 서 시민들이 버스를 환승하고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
 
 
 
 
 
▲ 전국 버스노조 총파업을 하루 앞둔 14일 오전 오전 서울 양천구 양천공영차고지에 노선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사진=임형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