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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원포유 해체 이유, 그 진실은 무엇일까.  

원포유가 돌연 해체를 선언하면서 그를 둘러싼 루머까지 등장하고 있다. 

한 매체는 원포유 해체 이유에 대해 멤버와 회사 내 고위급 인물이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지만 대표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포유의 해체를 둘러싸고 다양한 루머가 양산되는 이유다.  

특히 이들의 '부적절'이라는 단어가 내포하고 있는 의미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단순히 10살을 뛰어넘는 관계를 '부적절'이라고 표현하지 않기 때문이다.

원포유 해체 이유는 희대의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지금까지 팀 내 불화나 소속사의 경제 사정 등이 해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 상황에서 멤버와 소속사 내부 성적 문제가 해체 사유가 된 적은 없다.

물론 소속사 대표는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소문이 과장됐다는 주장이다.

특히 올초까지 일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던 상황에서 해체를 발표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VVV’로 데뷔한 13인조 원포유는 평균 신장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과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 인기를 모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