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윤정 기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혼인신고만 한 상태로, 앞서 한 방송에서 그 사연이 전해지며 전통혼례를 치른 바 있다.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내는 우효광과 추자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이날 한복 체험을 하게 됐다.  

우효광은 유독 혼례복에 욕심을 냈고 직원은 전통 혼례를 제안했다. 추자현의 혼례복을 입은 모습을 본 우효광은 연신 미소와 함께 "예쁘다"며 감탄했고, 그렇게 둘은 경건한 마음으로 혼례식을 올렸다.  

우효광은 "이 시간을 오래 기다려 온 것 같다"면서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추자현은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