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가 이달 10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18회 식품안전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출처= GS리테일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GS리테일이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식품안전의날 대통령 표창을 받으며 안전한 식품 공급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GS리테일은 제18회 식품안전의날(매년 5월 14일)을 맞아 10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유통업계 관계자가 받는 최초의 수상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한 해 동안 식품안전의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 전개, 먹거리에 대한 자체 위생 활동 강화, 파트너사와의 위생관련 상생 협력 지원, 소비자 보호 주요 활동 지원 등에 기여한 노력들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GS리테일은 식품 안전을 위한 자체 위생 활동으로 34회 위생교육 활동, 1617회의 현장위생지원 활동, 382회의 식품제조 파트너사에 대한 현장 점검과 교육을 진행했다. 또, 2957품목의 주요상품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특히 하절기의 경우 즉석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도 높게 진행했다. 

또 파트너사 위생 협력활동으로 중소식품제조사 HACCP 취득 지원을 위한 ‘HACCP아카데미’, 하절기 대비 ‘식품안전다짐대회’, 위생용품관리법 시행에 따른 관련법규 설명회를 유통사 최초로 진행해 파트너사의 역량향상을 위한 대외 협력지원을 강화해왔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제18회 식품안전의날을 맞아 GS리테일이 식품 안전을 위해 노력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GS25, GS수퍼마켓, GS fresh, 랄라블라 등 다양한 GS의 유통채널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상품만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