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버 기업상장 공모가격 주당 45달러

- 뉴욕 증시에 10일 금요일 (현지 시간) 상장하는 우버가 당초 예상됐던 주당 44달러에서 50달러 사이의 공모가 범위에서 낮은 수준인 45달러로 결정

- 45달러 공모가로 인해 우버의 기업가치는 약 824억달러로 평가되며 이는 당초 우버가 기대했던 1200억달러 기업가치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

- 우버는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데 2018년 매출은 113억달러로 2017년보다 43%가 증가했으며 조정 후 손실액도 18억달러로 전년에 비해 감소

 

2. 제프 베조스, 우주 기업 블루 오리진의 계획 발표

- 아마존의 창업자인 제프 베조스가 지난 2000년 세운 민간 우주 산업체인 블루 오리진은 달에 착륙하기 위한 로켓 엔진을 개발 중이라고 밝혀

- 제프 베조스는 지난 3년간 블루 오리진이 엔진 개발에 매달려왔으며 이번 여름에 처음으로 엔진의 시험 발사를 해볼 예정이라고

- 블루문이라고 이름 지어진 블루 오리진의 달 착륙선은 대학교를 비롯해서 이미 6개의 고객사가 있다면서 이제는 달에 가서 머무를 시기라고 설명

 

3. 페이스북 공동 창업자, 이제는 페이스북을 깨버릴 시점이라고

-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인 크리스 휴는 하버드 기숙사 프로젝트에서 사업으로 페이스북을 완성하는데 기여했는데 페이스북이 이제는 해체될 시점이라고 주장

- 크리스 휴는 뉴욕타임즈에 실린 기고문에서 마크 저커버그가 통제받지 않는 권력을 쥐고 있다면서 정부 당국이 페이스북을 규제하거나 해체해야 한다고

- 그는 창업자로서 페이스북이 개인정보보호에 소홀하고 선거에 개입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킨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면서 페이스북이 소셜미디어 독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4. 쉬크 면도기 업체, 구독형 면도기 업체 해리스 인수

- 쉬크 면도기를 보유한 에지웰 퍼스너 케어가 매달 면도기를 배달해주는 구독형 면도기업체인 해리스를 14억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혀

- 쉬크 면도기의 경쟁사인 질레트와의 간극을 좁히기 위한 것으로 질레트의 연간 매출은 70억달러인 반면 쉬크의 매출은 약 22억달러에 그쳐

- 특히 질레트의 모기업인 유니레버는 2016년 해리스의 경쟁업체이자 구독형 면도기사업 1위업체인 달러 쉐이브 클럽을 10억달러에 인수한바 있어